- 내년 10월 개최 ...
내년 10월 개최되는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인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개방형 공간정보컨소시엄) 총회의 한국 유치가 확정됐다.
OGC는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기구 가운데 기업 주도로 운영되는 것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과 미국 나사, NGA, 영국 지리원, 프랑스 지리원 등 각국 정부기관, NGO, 대학 등 4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기관 중에는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서울대, 삼성SDS 등 11곳이 컨소시엄에 포함돼 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에 열릴 OGC 한국총회를 2012년 디지털 국토엑스포 행사와 연계 개최해 한국의 공간정보기술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