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성 의원, 교통안전법 개정 추진...
2013년부터 사업용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디지털운행기록계의 부착시한이 2014년으로 늦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규성 의원은 운수업계의 부담을 감안해 이같은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정부가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 모든 사업용차동차에 대한 운행기록계를 교체할 경우 기존 사용가능한 설비를 폐기 처분해야 하는 경제적 낭비가 발생해 이로 인한 운수업계 경영난을 더욱 가중시키게 될 것“이라고 법안 제출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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