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와 중앙고속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에서 강원도 강릉시 구간의 고속버스 운행 요금이 인하됐다.
동부익스프레스와 중앙고속은 지난달 28일부터 동서울-강릉구간의 주중(월-금) 고속버스 요금을 우등기준으로 전보다 32%내린 1만4000원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중 심야고속버스 요금도 기존 2만2600원에서 1만5400원으로 내렸다.
이 구간의 토와 일요일 고속버스 요금은 기존대로 우등과 심야가 각각 2만600원과 2만2600원이다. 동서울-강릉구간은 229.2kmdp 2시간 50분이 소요되는 곳으로 동부와 중앙 두회사가 1일 24회 왕복운행하고 있으며, 영동방면중 승객이 많은 노선에 해당한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요금인하에 따라 이용 승객이 늘어나면 요금인하를 주말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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