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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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 출범됐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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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전국호환과 업체해외진출 지원계획

교통카드사와 관련 기관 및 사업자의 대표기구인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KOTCIA·Korea Transformation Card Industry Association, 이하 협회)가 출범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협회는 지난해 5월 협회 설립준비위원회 발족에 들어간 후 지난달 국토해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이용자의 편의증대와 교통카드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를위해 이르면 이달 안으로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하는데 이어 공석 중인 사무국장도 선임하고 교통카드의 전국호환과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미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과 부회장에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신현수 롯데정보통신(주)이사를 선임한 것을 비롯 감사 1인과 이사 6인도 뽑은데 이어 사무실을 서울 가산동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마련했다.
 

직책

기관명

비고

회장

한국도로공사

 

부회장

롯데정보통신(주)

 

감사

(주)카드넷

 

이사

(주)마이비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

비씨카드(주)

기술·표준위원회 위원장

신한카드(주)

 

(주)이비카드

 

하이플러스카드(주)

포럼위원회 위원장

한국철도공사

산업위원회 위원장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 임원사>



협회는 또 각종 정책을 발굴하고 새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산하에 정책·제도, 기술·표준, 산업, 포럼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뒀다. 

협회에 참여한 회원사는 선불카드사와 신용카드사, 카드개발과 제조사 등 40개 업체 및 기관이며, 이들이 참여하는 교통카드 시장은 2009년 매출액 기준으로 2237억원에 달한다.

협회 관계자는 “교통카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정부와 유관기관에 전달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가 교통카드 한 장이면 어느 곳이나 갈수 있도록 하는 교통카드 전국호환을 위해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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