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새봄맞이 행사로 수상택시 '괭이갈매기 관찰 코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기 관찰은 운항 도중 멸치를 괭이갈매기에게 던져주면 이들이 따라올때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관찰 코스는 63빌딩앞을 출발해 밤섬일대∼선유도일대∼노들섬부근∼63빌딩 앞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수상택시 1대당(어른기준 10명) 9만원이며, 먹이용 멸치는 선내에서 구입가능(1봉 1000원)하다. 이용 및 예약문의는 청해진해운(1588-3960)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