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동안 6개 브랜드대상 7개분야 평가결과
6개 브랜드사의 콜수와 업무택시 및 카드결제율도 증가해
에스택시가 서울시의 브랜드 콜 택시 운영평가에서 6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 브랜드콜 사 | 나비콜 | 엔콜 | 친절콜 | 에스택시 | 하이콜 | 케이택시 |
| 평가점수 | 78 | 71 | 70 | 81 | 74 | 72 |
<2010년도 7-12월까지 브랜드 콜택시 운영평가>(자료:서울시)
2010년 하반기 서울브랜드콜 택시 운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에스택시는 업무택시를 비롯 여성안심서비스, 회원관리 실적, 홍보 등 전 평가항목에서 고른 상위점수에 힘입어 81점을 획득, 78점으로 2위를 기록한 나비콜을 제쳤다.
이어 하이콜과 케이택시가 각각 74점과 72점, 엔콜과 친절콜이 각각 71점과 70점을 얻었다.
에스택시는 7개 분야 중 1위 항목이 ‘홍보’에 그쳤으나, 콜처리와 업무택시, 여성안심서비스, 회원관리, 민원발생 등 기타에서 2위 점수를 획득했다. 반면 나비콜은 콜처리와 업무택시 등에서 1위 점수를 받았으나 민원발생 등 기타, 여성안심서비스, 카드택시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운영평가는 브랜드 콜 사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는 7개분야 20개 세부항목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동안 6개 브랜드콜택시 가입차량은 4만722대로 상반기의 4만738대보다 줄었으나, 월 콜수는 68만8000콜로 상반기 동안의 66만9000콜보다 늘어났다. 지난해 하반기의 카드택시 결제율은 상반기의 34.0%보다 증가한 41.5%를 보였고, 업무택시 이용업체와 건수도 상반기보다 크게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