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대중교통솔루션, 세계대중교통박람회에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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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대중교통솔루션, 세계대중교통박람회에서 주목받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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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바일 티머니 및 역무자동화 솔루션,스마트그리드 등도 관심

서울시의 대중교통 정책을 지원하는 티머니의 대중교통 솔루션이 세계대중교통박람회에서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koreasmartcard.com)는  오는 13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1 UITP 세계대중교통박람회(59th UITP World Congress 2011)’에 참가해 그동안 구축운영해온 대중교통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가 박람회에서 선보인 것은 국내와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구축한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을 비롯 역무자동화 솔루션, 카드택시 솔루션, 모바일티머니 솔루션, 스마트그리드 및 교통소통 정보서비스 등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부 및 지자체의 대중교통 정책을 지원하는 티머니의 대중교통 솔루션이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고, 대규모 교통카드결제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3500만 건, 연간 113억 건의 교통카드 거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정산 능력이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정부기관과 바이어들에게 한국 대중교통의 성공적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들은 한국의 첨단 IT기술력이 융합된 수준 높은 대중 교통 솔루션을 통해 대중교통의 미래를 그렸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9회째를 맞는 세계대중교통박람회는 전 세계 대중교통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교통 관련 사업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약 40개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90여개국 6000여명이 참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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