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에도 BMS도입한 도착안내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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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에도 BMS도입한 도착안내서비스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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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휴대전화, QR코드 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가능

서울시내버스에 이어 서울의 주요명소를 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에도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Bus Management System) 기술이 도입돼 도착안내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기존보다 편리하게 서울을 관광할 수 있도록 기존의 BMS를 지난해 10월부터 시티투어버스에 확대 적용한 ‘시티투어버스 실시간 버스도착 안내 '에 대한  본격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BMS를 적용한 안내서비스는 시티투어버스 2개 노선, 총 8대 버스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것으로, 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매순간 달라지는 서울의 교통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버스도착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 실시간 버스도착 안내 서비스는 TOPIS 홈페이지, 모바일웹, ARS, 휴대전화, QR코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 시티투어버스(City Tour Bus)는 도시 내 주요 명소를 이어주는 서울관광 상품으로 1996년 처음 운행한 이래 현재 4개 코스가 운행되고 있고, 연간 11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카드 가격은 1일 기준으로 1층 버스 1만원, 2층 버스 1만 2000원이다.

김창균 서울교통정보센터장은 “‘시티투어버스 실시간 도착 안내’는 서울의 발전된 버스 운영 체계와 세계적인 IT교통 기술을 반영한 서비스로 봄철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의 나들이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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