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4월 항공화물 수송량이 전년 대비 3.3% 감소한 29만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제선에서는 수출화물 감소로 전년 대비 3.8% 감소한 26만9000t톤을 수송했고, 국내선에서는 제주노선 화물 증가로 전년 대비 3.1% 늘어난 2만4000t을 수송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출이 증가한 중동ㆍ대양주와 수입화물이 증가한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물량이 감소했다.
특히 일본지역은 지진 및 원전사고 영향으로 화물량이 10.9% 감소(4,248t)했으며, 관광객 감소로 수하물이 25.2%(2,606t) 줄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의 경우 전년 대비 4.3% 감소한 25만9000t을 처리했으며 김포공항은 17.5% 증가한 4600t을 처리했다.
인천공항은 수입화물이 2.9%(2,153t) 증가한 반면, 수출화물이 12.4%(1만2167t), 환적화물이 1.6%(1503t) 줄어 전체 화물이 감소했다
국토부는 IT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송 품목인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가 회복되지 않고 있어, 향후 2분기에도 전년도와 같은 항공화물 증가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제선에서는 수출화물 감소로 전년 대비 3.8% 감소한 26만9000t톤을 수송했고, 국내선에서는 제주노선 화물 증가로 전년 대비 3.1% 늘어난 2만4000t을 수송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출이 증가한 중동ㆍ대양주와 수입화물이 증가한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물량이 감소했다.
특히 일본지역은 지진 및 원전사고 영향으로 화물량이 10.9% 감소(4,248t)했으며, 관광객 감소로 수하물이 25.2%(2,606t) 줄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의 경우 전년 대비 4.3% 감소한 25만9000t을 처리했으며 김포공항은 17.5% 증가한 4600t을 처리했다.
인천공항은 수입화물이 2.9%(2,153t) 증가한 반면, 수출화물이 12.4%(1만2167t), 환적화물이 1.6%(1503t) 줄어 전체 화물이 감소했다
국토부는 IT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송 품목인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가 회복되지 않고 있어, 향후 2분기에도 전년도와 같은 항공화물 증가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