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철도가 중병을 앓고 있는 이유는 철도에 대한 편견과 국가정책적 지원의 부족이 그 원인"이라며, 철도가족의 지혜를 모아 하나하나 해결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철길에 흘린 선배, 동료, 후배의 땀방울을 기억해 피나는 자구 노력으로 승화"하고 "더 이상 구경꾼이 아닌 참여하는 철도가족이 돼 입법부와 행정부, 언론에 철도의 꿈과 미래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있는 철도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특히 "고객과 국민에 대해 사랑한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사랑받기 위해 온몸을 던지자"며 실천을 강조하고, "철도공사가 진정한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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