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기념카드'는 운임이 할인될 뿐만 아니라, 이 카드만 소유하고 있으면 역 창구에서 승차권으로 교환이 되며, 구간·요일에 관계없이 KTX를 1회 이용할 수 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 카드가 각종 고객사은행사나 마케팅용으로 활용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각 기업에서 우수 고객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KTX 기념카드'를 구매한 국내의 대표적인 훼밀리레스토랑 B사는 더욱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카드를 활용하고 있다고 공사측은 설명한다.
이 카드의 가격은 1매당 3만5000∼4만원(구매매수에 따라 가격변동)이고, 예를 들어 서울∼부산간 4만4800원을 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 4800원에서 9800원의 운임할인을 받게 된다.
자세한 구입문의는 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 홈페이지(www.seoulkorail.co.kr) 또는 전화 02-3149-3294, 3297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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