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377대 중부내륙고속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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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377대 중부내륙고속도 운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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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0582
-고속버스 16개노선 377대 11일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 운행개시
-서울기점 9개, 성남기점 4개, 인천기점 3개노선
-거리 14.94~25.16㎞단축, 요금 800~1800원 인하

서울~대구 등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16개노선 377대가 11일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여주~김천)로 운행경로를 변경함에 따라 거리가 단축되고 요금이 인하됐다.
금호와 동양고속 등 9개 고속버스회사는 이날부터 서울기점 구미․대구․경주․포항․울산․부산․마산․창원․영천 등 9개노선과 성남기점 대구․마산․창원․부산 등 4개노선, 인천기점 대구․부산․서부산 등 3개노선의 중부내륙고속도로 평일운행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거리가 서울~부산의 경우 19.9㎞ 단축되는 것을 비롯 운행경로를 변경한 16개노선이 최저 14.94㎞에서 최고 25.16㎞ 짧아지며 요금도 800원에서 최고 1800원까지 내렸다.
윤경환 고속버스조합 영업팀장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평일 노선조정이 이뤄짐에 따라 거리와 시간이 단축되고 요금이 인하돼 김천이하 경남․북 주요도시의 이용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그러나 주말의 경우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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