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인천시 및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가 주최한 '1단체 1기후운동'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단체 1기후운동'은 공공기관, 각급학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녹색생활 실천 및 실천방안을 확산, 정착시켜 각계각층에 녹색생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통한 그린 스타트활동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천메트로는 지난 7월25일부터 9월30일까지 녹색생활 실천 활동 내용 및 성과 평가에서 녹색통장 그린카드 가입자 수, 탄소 저감 노력도, 참여도 및 지속가능성 등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그동안 승용차 없는 날 운영, 절감 강화 등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운동과 LED조명 및 태양광 조명 등 설치, 에너지 절약형 환기시스템 운영 등으로 철도기관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신기술개발 등 녹색기술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