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콜 추진하는 광역콜, 새사옥마련으로 도약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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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콜 추진하는 광역콜, 새사옥마련으로 도약선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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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들여 금천구 가산동에 마련, 콜센터와 서버실 갖춰
창립11주년과 새사옥이전 기념식 지난 3일 오후 가져

서울지역 4개의 비브랜드 콜사가 연합해 서울시 지정 브랜드 콜사를 만들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한 개사인 ‘(주)광역 콜 서비스’가 새사옥을 마련해 사옥이전 기념행사를 갖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개인택시 사업자 430여명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광역콜은 강서구 방화동 593-103의 삼보빌딩에서 지난 3일 금천구 가산동 345-90 한라시그마밸리 1806호로 사옥을 이전하고 이에 대한 기념행사와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이날 오후 가졌다.

이번에 기념식을 가진 새사옥은 적립금과 대출을 포함해 5억원을 들여 마련한 것으로, 250제곱미터 크기에 콜센터를 비롯 서버실, 회의실, 대기공간 등을 갖췄다. 콜센터는 주간 2명과 야간 7명이 맡아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서버실에는 자체 서버 1개와 백업서버 2개를 갖췄다.

광역콜은 서울과 위성도시를 연결하는 시계외 장거리 콜을 전문으로 하는 콜사로, 주로 분당과 일산 및 안양 등의 콜 수가 많으며 회원은 개인주주를 포함 1100명 정도다. 광역 콜 외에 개인택시사업자가 주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곳은 함께 브랜드 콜을 추진하는 한강콜과 중앙콜이다.

명노한 대표는 이날 기념식 인사말에서 “개인택시 회원들이 피나는 노력으로 자생해 우리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사옥을 장만했다”며 “이제는 이사할때마다 장비를 이전해야하는 어려움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콜 운영이 가능해졌다.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으로 택시 콜 문화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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