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운송사업강화와 함께 사업다각화도 추진
지난 7월 1일부터 (주)동양고속건설에서 분할돼 독립법인이 된 (주)동양고속운수가 지난 15일 회사창립식과 박승구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동양고속의 기업가치 극대화와 재도약을 위해 전략적 경영, 투명한 경영, 직원과의 교류활성화 및 고객만족서비스활동 등 3가지 경영과제를 제시하고 임직원의 역량결집으로 우량회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식을 가진 (주)동양고속운수는 본사를 안양시에 두고 자본금 51억원으로 설립됐으며 운수․정비․임대 등을 사업목적으로 재상장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동양고속은 현재 서울~마산과 서울~진주 등을 주력으로 모두 34개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 여객운송사업강화와 함께 관련분야에 대한 사업다각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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