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간 고속도로 정체, 이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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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간 고속도로 정체, 이젠 없다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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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익분기점 공사 12월 완료됨에 따라
출·퇴근길 30분 빨라지고 물류 비용도 절감

【경기】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은 의왕∼과천간 고속도로의 교통정체가 연말쯤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의왕∼과천간 고속도로 의왕영업소에서 학의분기점까지 4km 구간의 확장공사가 올 12월말 완료됨에 따라 이 구간의 통과시간이 평소 10분, 출·퇴근 시간시 30분이 단축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도로는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도 확대, 개통된다. 
도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2년 완공을 목표로 309번 지방도 수원시 금곡동∼의왕시 청계동 13.07km 구간의 확포장 공사를 진행중이다.

도 관계자는 "상습정체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이 너무 커 가장 정체가 심한 의왕영업소와 학의분기점 구간를 당초 계획보다 1년 먼저 개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통과시간 단축은 물론 연간 약 124억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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