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선거 후보예상자만도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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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선거 후보예상자만도 14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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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과 12월 사이에 예정된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출마 후보자 이름과 우열분석까지 나도는 등 선거양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출마예상자만도 10여명이 넘게 오르내리고 있고, 이 중 일부 후보자는 각종 모임에서 인사를 하며 이름을 알리기에 나서거나 우편물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출마인사를 하고 있다.

개인택시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거론되는 후보자는 서울개인택시조합 지부장을 맡고 있는 지부장그룹과 야권 등을 합쳐 14명에 이르고 있다.

지부장 그룹은 강남지부장인 신흥섭씨를 비롯 송파지부장인 신현, 영동지부장인 오흥준씨, 남서지부장인 최덕효씨 등이다.  야권그룹은 서울개인택시연대의 김종수씨를 비롯해 대의원인 이성민씨, 관악지부의 이연수와 이일영씨 등이다.

또 전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개인택시연합회장을 역임한 김남배씨도 조합원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출마의사를 알렸고, 권혁상씨(영동지부)와 이영식씨(양천지부) 등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출마후보자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조직력과 자금력싸움이기 때문에 갈수록 후보군은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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