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승용차 없는 날`, 대중교통이용하세요
상태바
22일 `승용차 없는 날`, 대중교통이용하세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는 22일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2100개 도시가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BMW(Bus·Bicycle·Metro·Walk)를 모토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자율적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되며 환경부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날 오전 10시에 기념식을 시작으로 바이크 버스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는 서울, 부산, 대구 등 11개 시·도에서 특정지역을 정해 일정시간 차량을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광주와 군산에서는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테마기행이 진행된다. 아울러 정부청사 및 지자체에서는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을 자율적으로 제한하는 한편,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원주와 함안에서는 대중교통 무료 탑승행사를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