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장이 오는 10월6일 치러지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제18대 임원선거에 임기 3년의 사무처장 후보로 입후보 했다.
강 전택노련 서울본부장은 현재 서울노총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데 이어 이번에 박대수 현 의장과 함께 런닝메이트로 참여했으며,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의장과 강사무처장은 서울노총 600여명 대의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친다.
강후보를 포함 두 후보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새임기는 내년 2월부터다. 한편 서울노총은 전택노련 서울본부 외에도 서울시버스노조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 후보는 현 서울노총 사무처장 직위 외에도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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