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마, 오는 18일 오후 찬반투표 거쳐
한국노총 계열 택시노조단체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장(이하 전택노련 서울본부)에 강신표<사진> 현(現)본부장이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3일동안 전택노련 서울본부장에 대한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강 본부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에 따라 강본부장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동의 한국노총 서울본부 강당에서 개최하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치게 된다.
강본부장은 이날 찬반투표에서 현재 180명의 재적대의원 중 과반수 이상이 참석하고 이 중 과반수를 획득하면 당선되며, 이변이 없는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강본부장이 당선되면 임기는 내년 2월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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