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긍환 한국교통시스템연구원장, ITS세계대회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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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긍환 한국교통시스템연구원장, ITS세계대회 명예의 전당 입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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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국내 기념행사 지난 11일 개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지난 11일 안양시 관양동 사무실에서 박원철 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긍환(82) 한국교통시스템연구원 원장의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대회 명예의 전당 입성을 기념하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양 원장은 지난달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제18회 ITS 세계대회 개회식에서 ITS발전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기념상패는 전경수 서울대 교수가 대리 수상한데 따라 대회후 국내서 별도의 수상식이 이뤄진 것이다.

ITS 세계대회 명예 전당은 지난해 부산 ITS 세계대회 개최시 처음 시작된 제도로 전세계 지능형 교통체계 대회를 발전시킨 공로자로서 아태지역, 미주지역, 유럽지역의 각 한명에게 헌액되며 지난해는 일본 도요타의 도요다 쇼이치로 명예회장이 수상했고 올해는 한국의 양원장이 아태지역 대표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박 부회장은 “양원장은 1990년대 중반 한국도로교통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할 당시 도로 분야 새이슈로 등장한 ITS에 관심을 가지고 1998년 제 5회 ITS 세계대회를 서울에 유치하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개최된 제17회 부산 세계대회 유치과정에서도 유비쿼터스 개념을 도입한 ITS를 주제로 제시해 대회개최에 이바지했다”며 “그는 한마디로 한국 ITS분야의 선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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