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대의 서울택시, 카드결제작동 1시간동안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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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대의 서울택시, 카드결제작동 1시간동안 멈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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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대의 서울택시에 한시간동안 카드결제가 이뤄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36분부터 9시 42분까지 카드결제 내용이 들어가는 연결서버에 장애가 발생해 선불과 후불카드결제시스템이 장착된 서울택시의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택시카드결제시스템이 통신장애와 과부하 등으로 부분적인 장애가 발생한 적이 있으나 이번처럼 카드택시 전체에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날 개인택시와 브랜드 콜 소속 운전자에게 장애내용과 복구사실을 알린데 이어 법인택시는 브랜드 콜에 가입된 경우 내비게이션 공지사항으로 이같은 사실을 고지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또 해당 서버를 긴급 복구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선후불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장착된 카드택시는 서울택시 7만2302대 중 약 97%에 달하는 7만355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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