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소화물통합, 경부선에 이어 호남선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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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소화물통합, 경부선에 이어 호남선으로 확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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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터미널, 20일부터 5개고속업체 화물통합운영

신문과 우편물 등을 운송하는 고속버스 소(小)화물 업무통합이 경부선에 이어 호남선으로 확대됐다.

호남선 고속터미널을 운영하는 센트럴시티터미널은 지난 20일부터 금호고속을 비롯 동양, 삼화, 중앙, 천일고속 등 5개 업체의 소화물업무를 위탁받아 통합운영에 들어갔다.

센트럴시티는 이를 위해 터미널내 공동화물취급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5개 업체 외에도 나머지 전환형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9개 업체에 대해서도 소화물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센트럴시티터미널은 개별 버스업체별로 소화물 업무를 취급함에 따라 터미널 운송환경개선에 저해된다며 이의 통합을 추진했고, 고속업체도 비용절감 등의 요인으로 관련 업무를 터미널에 위탁했다.

5개 고속업체는 또 검표업무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경부과 영동선을 운영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지난 2006년부터 소화물과 검표업무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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