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지난달 23일 열린 ‘위 런 서울 10K’ 마라톤 대회에서 2.5t 택배차량 100여대를 투입해 3만여 참가자들의 의류와 신발 등의 물품을 운송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 코스는 광화문 광장에서 여의도 공원까지 10㎞, 대한통운 택배차량 100여대가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에 집결했다가 참가자들의 물품을 적재하고 골인지점으로 줄지어 이동했다. 대한통운은 지난 8월에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 과거 올림픽 및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스포츠대회의 물류를 전담해온 바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