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3일 설명절 앞두고 서울지역 버스터미널 특별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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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23일 설명절 앞두고 서울지역 버스터미널 특별예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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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 각각 14일과 19일
동서울터미널과 남부시외터미널 각각 21일부터
남부터미널은 20일부터 이틀간 철도승차권예매도  

 
내년 1월 23일 설명절을 한달 앞두고 서울지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이 승차권 특별예매에 들어간다.<표참조>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이 각각 14일과 19일에 명절 승차권 예매에 들어갔거나 시작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이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경부선과 영동선 및 구마선 등 33개 고속형 노선의 예매를 시작했다. 
승차권 예매는 터미널에 나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승차권을 예약하고 발권까지 할 수 있는 홈티켓(www.kobus.co.kr)을 이용할 수 있고, ARS(1588-6900)와 현장방문 등으로도 가능하다. 인터넷 및 ARS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승차권을 예약한 이용객은 터미널내 3개의 매표소에 마련된 무인발권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자세한 문의전화는 1688-4700이다.
호남선과 서해안 고속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센트럴시티는 오는 19일부터 45개 노선에 대한 명절 표예매를 시작한다. 창구예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나 인터넷(www.easyticket.co.kr)과 매표창구 옆 무인발권기 9대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홈티켓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무인발권기는 예약과 발권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구가 혼잡할 경우 이를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화예매(ARS)는 1544-5551번으로 안내전화는 6282-0600이다.
고속 및 시외버스 노선을 갖고 있는 동서울터미널과 시외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서울남부터미널은 각각 오는 21일부터 명절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다만 시외버스 통합전산망이 구축되고 있으나 아직 왕복권 발매는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이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구의동의 동서울터미널은 강원도와 충청도 등을 중심으로 118개 노선에 대한 예매에 들어간다. 명절 승차권 구입은 오전 5시30분부터 밤12시까지 창구예매를 할 수 있고, 터미널 안내데스크 옆에 배치된 무인발권기 8대를 이용해도 된다. 무인발권기는 고속버스 2대와 시외버스 6대로 이뤄져 있다. 전화예매는 446-8000, 1588-5551번이며 안내문의는 521-8547이다.
70여개 시외직행형 노선을 가진 서울 서초동의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은 명절승차권 구입의 경우 인터넷과 창구 예매 등은 21일부터지만 회원예약은 19일부터 실시한다.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창구 예매가 가능하고, 인터넷(www.nambuterminal.co.kr)으로도 가능하다. 아울러 터미널내 설치된 24시간용 승차권자동발매기 11개는 남부터미널 매표의 60%를 차지할정도로 이용률이 높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안내문의는 521-8544번으로 명절때는 이용문의가 몰리기 때문에 음성인식자동안내(521-8550)를 이용하면 잔여좌석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남부터미널은 또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철도승차권 예매도 실시한다. 20일은 경부와 충북, 경북과 대구노선이고 21일은 호남과 전라선 등으로 오전 6시부터 대기권을 배부한다.
이 밖에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은 청주와 대전, 전주와 광주, 강원노선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창구예매가 가능하다. 전화예매는 323-5885번이고, 전화문의는 435-2129번으로 인터넷예매(www.kobus.co.kr)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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