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서비스 역량을 강화키 위해 최첨단 물류센터<사진>를 개설, 확장했다.
이번에 오픈한 CJ GLS의 물류센터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복합물류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 시설은 ‘홈&쇼핑’ 물류센터로서 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홈&쇼핑의 메인사업자로 선정, 12월부터 CJ GLS가 택배 배송을 전담하게된 것에 따른 것이다.
총 면적 약 6600㎡ (2000평) 규모로 신축된 홈&쇼핑 물류센터는 4개 층에 걸쳐 공산품 7만상자를 비롯해 의류 3만점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로 검품장과 출고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입출고, 주문, 피킹, 재고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과 RF(Radio Frequency System) 등 최첨단 물류 IT 시스템이 설비돼 있어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가 제공 가능하다.
사측은 이 센터에 50여명의 인력을 상품 입출고 관리부터 보관, 반품, 고객 응대 등 전 부문에 투입해 고객만족도는 물론 최적화된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