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동부택배(대표이사 김규상)가 상품 포장 방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마련, 최근 이를 각 지점과 집하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을 맞아 보다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에 따른 것이다.
사측의 가이드 라인을 보면, ▲김치류 ▲중소형 가전류 ▲냉장냉동 상품류 ▲액체류 ▲과일류 등 파손 노출이 쉬운 상품에 대해 종류별로 포장방법을 다양화했고 상품 특성에 맞게 보관 및 취급방법이 세분화돼 있다.
특히 명절 상품으로 인기품목인 육류, 생선류 등의 냉장냉동 상품 경우, 타 상품과 달리 보냉 포장 처리하고 있으며, 일부 미흡한 포장상품에 대해서는 1차 비닐포장, 2차 신문지 등으로 이중 포장한 후 아이스박스에 넣어 보냉상태를 유지해 상품의 변질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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