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주소정보시스템 아제르바이잔에 수출된다
상태바
한국형 주소정보시스템 아제르바이잔에 수출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 C&C가 우리나라 지능형교통시시스템에 이어 한국형 주소정보 시스템을 아제르바이잔에 수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발주한 100만달러(약 11억6000만원) 규모의 주소등록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도로명 주소정보시스템을 수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아제르바이잔 전 지역의 주소를 도로명 중심으로 새로 정비하는 것으로 오는 8월 완료된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넥스코어 프레임워크'를 이번 주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넥스코어 프레임워크는 서로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조정·중개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SK C&C는 2008년에도 아제르바이잔에 7천650만달러(856억원) 규모의 한국형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수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