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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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인증받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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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가 지난달 31일 기상청 산하기관인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인증을 받고 국내 지하철운영기관 최초로 날씨경영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인증은 서울메트로를 비롯한 20개 기업이 받은 것이다.

날씨경영인증제도는 날씨정보를 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것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상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 시행한 것이다.

이번 인증은 지하철역 침수에 대비한 차수판<사진>을 매년 추가설치한 것을 비롯 배수시설 개선과 기상상황에 따른 지하철 연장운행, 출퇴근길 차량추가 투입 등을 실시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상청으로부터 기상관련 교육을 받아 전문요원을 양성할 수 있게 됐고 기상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측, 지하철 서비스 및 안전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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