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원수매출액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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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원수매출액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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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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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2.3% 증가…3분기 누계는 10조 8078억원


삼성화재 원수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2011회계연도 3/4분기(10월~6월) 원수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3조6510억원을 기록했다
고 밝혔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9% 증가한 10조 8078억원을 기록했다.

보종별 원수보험료도 신계약 및 계속보험료의 높은 성장세에 힙입어 장기보험이 2조 4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각각 8.7%, 5.4%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누계 기준으로는 장기보험이 17.1%, 일반보험은 10.2%, 자동차 보험은 7.9% 증가했다.

3분기 중 세후 당기순이익은 태국 홍수 손실로 인한 일반보험의 손해율 증가와 법인세율 인하 취소 결정에 따른 이연법인세 추가 계상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51.6% 감소한 85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까지의 세후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16.5% 증가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3분기 손해율은 일반보험이 전년 동기보다 45.9%p 증가한 110.3%를 기록했고 사업비율은 지난해와 같은 17.7%를 유지하면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8%p 증가한 105.3%를 기록했다.

3분기 투자영업이익은 글로벌 투자시장 변동과 국내 저금리 환경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 감소한 3,439억원을 기록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견조한 자산성장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자산운용을 통해 지난해 동기 대비 7.7% 증가한 1조34억원을 기록했고 투자이익률은 4.7%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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