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카쉐어링’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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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카쉐어링’ 상품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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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주)한국카쉐어링과 최근 ‘한국형 카쉐어링(Car Sharing)' 사업 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갖고, 보험상품 개발 및 차량관리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LIG손보는 카쉐어링 전용 자동차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LIG매직카‘ 서비스망을 이용해 차량 정기점검, 엔진오일 교환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카쉐어링 전용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쉐어링(Car Sharing)이란 계약이 번거로운 렌터카와는 달리 사용할 차를 예약 하고 회원카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나눠쓰는 서비스다.

각 지역마다 차량이 배치돼 있어 근처에 있는 차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하루 단위로 빌려야 하는 렌터카와는 달리 분 단위 임차가 가능하고 별도의 주유비가 들지 않아 자가용이나 렌터카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국카쉐어링은 동국대학교의 자회사로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정부 보조를 받아 개발한 ‘카쉐어링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1월 카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전국 200여 곳에 서비스 거점이 마련돼 있으며 2월 중 시험 운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국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종태 한국카쉐어링 대표이사는 “자체 보유한 한국형 카쉐어링 시스템과 차량 운행 서비스에 탁월한 보상 및 정비 인프라르 지닌 LIG손해보험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 전역에서 안전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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