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버스공영차고지 12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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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버스공영차고지 12개로 늘어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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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까지 정릉과 신림동에 시내버스 1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버스공영차고지가 조성된다. 두 곳에 차고지가 건설되면 서울지역 버스공영차고지는 모두 10개에서 12개로 늘어나 차고지난을 덜 수 있고 버스의 안정적 운행기반이 촉진된다.

서울시는 정릉공영차고지를 내년말, 신림공영차고지를 2014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정릉공영차고지는 성북구 정릉동 962번지 일대에 시내버스 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1812제곱미터 규모로 건설된다. 신림공영차고지는 관악구 신림동 138번지 일대에 시내버스 90대를 박차할 수 있는 966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두 곳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각각 29억원과 360억원이다.

정릉과 신림공영차고지는 연말까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밟은뒤 이후 토지보상을 거쳐 공사가 진행된다. 정릉과 신림공영차고지는 2010년 투자심사완료뒤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됐다.

또 시의회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던 강남·서초권역의 염곡동 차고지 조성도 다시 추진된다. 시는 염곡동 차고지 확충을 위한 차고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이 달 중 열리는 시의회에 다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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