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주요조직개편 내용은 경영전략총괄산하 마케팅본부와 전략기획본부를 폐쇄하고 전략지원본부를 신설해 전사전략 및 경영지원 기능을 재배치 했다.
또 조직의 효율관리차원에서 보상서비스총괄을 폐쇄했다.
지역 거점별로 차별화하는 성장전략에 맞춰 중부권본부를 충청권본부와 호남권본부로 분리하고 신채널 전략기능강화를 위해 전략영업총괄 산하에 신채널본부를 신설했다.
메리츠화재측 관계자는 “선제적인 조직개편 단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별 차별화 성장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시장확대를 가속화하고 2012년을 제 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삼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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