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순직 소방관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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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순직 소방관자녀에 장학금 전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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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소방방재청과 ‘순직소방가족 지원 협약’을 맺고 순직소방관 자녀 4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뜻을 기리고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수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기 희생으로 우리 사회를 지킨 순직소방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라며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1996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순직경찰관유자녀, 소년소녀가정, 저소득층 자녀, 장애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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