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ㆍ시장개척 등 역량 키우는 발판될 것”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손을 맞잡았다.
양 협회는 오는 5월31일 개최될 ‘2012년 한ㆍ중 무역 물류서비스 상담회’를 공동 마련ㆍ협력하기로 결의, 이를 통해 국내 물류기업이 희망하는 중국 화주․물류기업과 1대 1 매칭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국내 산업체의 해외진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제1회 중국 북경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기간 중 특별행사로 운영되며, 상담회 참가사에게는 항공료, 숙박비를 제외한 통역, 식사 등의 기타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ㆍ일본 등 총 9개국 10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운송ㆍ통신ㆍ금융 등 12개 분야별로 포럼 및 전시ㆍ상담회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5월28일부터 총 5일간 진행되며, 협회가 주관하는 ‘한ㆍ중 무역 물류서비스 상담회’는 31일 실시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으로 중국을 시작으로 중동, 동남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국시장 사업 확대와 중국시장 신규진출을 추진 중인 물류기업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사업팀(070-7090-6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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