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호남본부, '전북 대여사업자 사고 줄이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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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호남본부, '전북 대여사업자 사고 줄이기 간담회'
  • 김경현 gh-sappo@hanmail.net
  • 승인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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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김완섭)가 지난달 30일 전주 송천동 터존부페에서 전북지역 15개 렌터카 회사 관계자들을 초청,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여사업자 교통사고 줄이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갑 전북지방경찰청 경사의 '지역 교통안전 실태와 사고감소 방안'과 이춘호 교통안전공단 교수의 '대여사업자 교통안전관리 실무'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렌터카 대형사고의 특징이 운전자는 20대(젊은 세대로 과속, 음주운전이 많음)가 많고 지역 지리에 익숙하지 못해 일어나는 차량 단독사고로 분석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차량을 렌트해 주고 관리하고 있는 영업소장의 안전관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 교수는 "렌터카는 임차인이 운전하는 특수한 운수사업으로 사업자에 의한 사고방지 노력에는 한계가 있으나, 사업자가 전개할 수 있는 차량정비·점검강화, 렌터카 이용고객에 대해 철저한 신분확인과 특히, 운전자 안전운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차량 대여 전 안전교육 시행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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