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코리아오픈 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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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코리아오픈 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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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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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마라톤기금 교통사고 유자녀에 지원


LIG손해보험은 지난 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IG 제10회 코리아오픈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한강변을 따라 달렸다. LIG손보 구자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영업가족 2500여명이 대회에 대거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LIG손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행사장을 '나눔의 장'으로 꾸몄다.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의 일환으로 경기장 가운데 마련된 대형 메모판(희망 보드)에는 1000여 장의 메모지가 시민들의 응원으로 가득 찼다. LIG손보는 오는 5월 열리는'LIG희망마라톤기금' 전달식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이 메시지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LIG손보는 매년 LIG코리아오픈 마라톤대회 자선걷기 부문 참가비와 임직원들의 거리비례 출연금을 모아 'LIG희망마라톤기금'을 조성, 교통사고 유자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6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으며 이중에는 구자준 회장이 이번 대회 10km 단축마라톤 부문에 참가해 거리 1m당 100원씩을 모은 100만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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