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사상, ‘고객감사 편지쓰기’ 이벤트 참여


삼성화재가 지난 5일 일산시 고양 킨텍스에서 ‘2012년 고객만족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RC(리스크컨설턴트)가 고객에게 직접 감사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우체통이 설치됐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도 직접 ‘고객감사편지쓰기’ 이벤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화재는 고객만족대상의 진정한 주인공인 ‘고객’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다는 의미로 우체통을 설치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이 확대되고 있지만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은 RC의 진정성”이라며 “고객은 삼성화재의 핵심 가치인 만큼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RC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 RC는 2005년 6월부터 보험계약 수수료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자발적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에는 영업실적과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245명, 신인상 54명, 부문상 89명 등 총 388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