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우수 배송기사 인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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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우수 배송기사 인증' 선발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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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인센티브 지급, 인증심사 자격 부여

CJ GLS(대표이사 손관수)가 ‘2012년 택배서비스 우수 배송기사 인증 수여식<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9일 개최된 우수 배송기사 인증식은 올해로 세 번째를 열린 것으로, 인증을 받은 우수 배송기사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장기근무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것이다.

‘택배서비스 우수 배송기사 인증제’는 경력 2년 이상의 장기 근무 배송기사 중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서비스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선정된 직원은 인증서와 매달 일정액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한편, 2년 이상 근속할 경우 상위 인증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CJ GLS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처음 3급 인증받은 배송기사 중 121명이 올해 최초로 2급 인증을 받았으며, 기존 266명의 3급 인증자 외 259명이 새롭게 3급 인증을 받는 등 총 646명이 ‘우수 배송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차동호 CJ GLS 국내사업본부장 상무는 “고객 불만 발생률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며, 택배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홈쇼핑 고객사들로부터 자체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며 “배송기사의 복장 및 인사말 등 기본적인 부분을 비롯해 안전ㆍ신속한 배송 서비스까지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 GLS는 인사말을 생활화하는 ‘5초 더 쓰기 운동’과 매주 월요일 각 터미널에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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