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후 580일간 현장설비와 교통정보센터 구축공사 실시
SK C&C-고속도로정보통신(HTC) 컨소시엄이 125억원 규모의 안산시 ITS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SK-HTC컨소시엄은 턴키방식으로 발주된 이번 입찰 경쟁에서 기술평가(45점)에 이어 최근에 개찰된 가격(40점)과 경영상태(PQ, 15점)점수를 합산한 결과 87.186점으로 85.96점을 획득한 삼성SDS를 제치고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수주 회사는 4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안산시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580일간의 공사에 들어가게 되며, 향후 사업내용은 영상검지기와 CC TV 등 현장설비를 갖추는 것을 비롯해 교통정보센터의 구축, 교통정보를 가공하는 정보센터의 소프웨어 개발 등이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사업에 이어 200억원 규모의 2단계 ITS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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