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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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MOU 체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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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용차량 결함조사 공동수행


가스사용차량의 화재사고조사 및 결함조사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보험개발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손을 잡았다.

보험개발원은 가스관련 사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가스연료 차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결함조사 및 충돌안전 시험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또 가스연료 차량의 사고조사 및 분석에 관한 기술정보 교류와 전문가 양성교육, 세미나, 초청강연 등 인적교류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1년말 현재 기준 가스사용차량은 약 246만대(LPG 243만대, CNG 2만6000여대)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액화석유가스(LPG 등)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차량이 등록 후 5년이 지나면 일반인도 구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LPG차량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가스연료차량에 대한 결함 및 사고원인을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안전한 가스연료 차량생산으로 인해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량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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