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수평환적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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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수평환적 시스템’ 개발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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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신기술 8호 지정…철도물류 활성화 기대...


‘표준컨테이너를 하부에서 리프트해 수평이송 환적하는 트레일러 구동형 시스템 기술’이 교통신기술(제8호)로 지정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 기술은 ㈜범창종합기술에서 지난 2007년 개발에 착수, 2011년에 개발 완료한 새로운 유형의 컨테이너 환적기술로, 철도물류 화물환적 중 해상용 표준컨테이너를 수평이송 장치를 이용해 트레일러와 화차간 환적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할 경우 도로와 철도간 자체환적과 트레일러의 장비배치 수량 조절을 통해 환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는 교통신기술 지정업무를 위탁 받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 신혜경)에서 이해관계자등의 의견수렴 과정과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심사와 기술심사를 거쳐 신규성, 진보성, 안전성, 보급․활용성 등 신기술 지정 4개 주요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인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교통신기술은 문전수송(Door to Door) 서비스를 능하게 하는 철도 복합기능 시스템(Dual Mode Trailer) 기술로, 철도물류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기술 내용이나 운영 사례 등 궁금한 사항은 국토부 신교통개발과(02-2110-6022),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기술인증센터(031-389-6350) 또는 개발자인 ㈜범창종합기술(02-570-1564)에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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