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달협회, ‘SK미소금융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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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달협회, ‘SK미소금융DAY’ 개최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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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등 무상 지급...용달차주 ‘반색’

협회 “공회전 제한장치 등 지원 사업 추가할 계획”

서울용달협회와 SK미소금융이 화물차관련 대출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용달협회는 1t 이하 생계형 용달화물운송사업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SK미소금융의 초저리 대출상품을 이용한 용달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행사ㆍ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행사는 SK미소금융의 ‘SK미소금융DAY’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출상품으로 수혜를 입은 회원사 200여명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내에 위치한 핸드볼 경기장으로 초청해 경기 관람과 더불어 엔진오일ㆍ스포츠 타올 등을 지급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서울용달협회와 협약을 맺어 나온 용달화물관련 SK미소금융 상품 이용자가 지난 6월에는 1000명을 넘어섰다”며 “서울 경우, 이달 4일 기준 890개의 엔진오일이 대출자들에게 보급됐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2702개가 수혜자들에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의 녹색물류사업과 회원사 복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공회전 제한장치’ 무상 지원 사업이, 이달부터 소속 운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본격화 된다”며 “영세한 용달차주 겸 개인 사업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개발ㆍ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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