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단신]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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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단신]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박차
  • 정규호 기자 bedro10242@naver.com
  • 승인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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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박차
서울 송파구가 향후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예상하고 전기자동차 관련 인프라 구축에 팔을 걷어부쳤다.
주거정비과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매뉴얼을 제작해 지역내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오피스텔과 대형건축 등 모든 건축 사업장에 배부했다.
매뉴얼은 사업시행인가 및 건축허가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권고를 골자로 하고 있다. 도시 곳곳에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전기자동차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생각이다.
충전기 설치 대수는 공동주택은 세대수를, 대형건축물은 주차대수를 기준으로 달리한다. 300~499가구는 1대, 500~1000가구는 2대를 설치하고, 1000가구 이상은 1000가구 당 1대씩 추가한다.

김영길씨 ‘올해의 최우수 기관사’
지축승무사업소 김영길 기관사가 9~10월 열린 '서울메트로 2012년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사로 뽑혔다.
김 기관사는 전동차 멈춤 시 충격을 최소화하는 제동능력과 운전취급 능력에서 다른 참가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매트로 측은 설명했다. 김 기관사는 현재 무사고 운행 34만㎞를 기록 중이다.
올해 대회에는 8개 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 16명이 참가해 전동차 기술, 운전관계사규에 대한 이론, 정위치 정차, 속도 조절 및 제동 취급, 고장조치능력 등 총 40여가지 항목에서 경쟁했다.

'지능형 도로표지전광판' 설치
서울시는 시내 상습정체구간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 도로표지전광판’을 12월까지 반포·강남대로 등 시내 주요도로 7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지능형 도로전광표지판은 실시간 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소통정보를 5분 단위로 표시해 운전자가 정체구간을 고려해 적합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시내 도시고속도로 247곳, 도심 25곳, 남산곳 13곳 등 총 285곳에서 운영중이다.

10월은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의 달’
서울 금천구가 201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7060건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안내한다.
연면적이 1000㎡이상 3000㎡미만 또는 연면적 3000㎡이상이나 부설주차장이 10면 미만인 시설물은 1㎡당 350원, 연면적 3000㎡ 이상이고 부설주차장이 10면 이상인 시설물은 1㎡당 700원씩을 부담한다.
납부의무자는 2012년 7월31일 현재 부과대상시설물 소유자이며 부과기간 내에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부과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또 부과기간 동안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사전에 구청 교통행정과에 신청하면 미사용에 의한 감면이 가능하다. 기한 내 미납시 5%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 편의점에서 내세요!!”
서울시 동작구가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등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수납받는다.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방법을 다양화했다.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 고지서를 가져가면 신용카드나 은행현금카드를 이용한 부담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구는 또 세무민원실에 설치된 무인수남기를 통해서도 분담금을 수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교통전체를 유발하는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1587건, 14억1700만원의 부담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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