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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빙판길 사고, 중량 초과가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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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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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경남 창원시 마산운수(주) 참사랑봉사회장

 이제 완연한 겨울이 왔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고 가끔 진눈깨비도 날린다. 강원도 산간지역은 벌써 폭설이 내리고 영하권으로 접어들어 월동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야간운행이 많으며, 특히 호남서해지역이나 강원도 영동 산간지역을 운행할 경우 월동장비(스노체인, 삽, 모래주머니 등)를 꼭 구비해야 한다.


폭설이 내릴 땐 차를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체인을 타이어에 채운 다음 츨발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또한 심한 폭설이나  빙판길을 접했을 때는 되도록  안전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운행을  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폭설과 빙판이 잦아 운행에 어려움이 많다. 그렇다고 운행을 안할수도 없는 노릇. 철저한 준비와 상황판단이 운전자의 안전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화물차의 경우 적정량을 싣지 않고 중량 초과된 화물을 운반하는 경우가 있다. 과도하게 짐을 적재한 화물차가 폭설과 빙판길을 만나면, 무게중심을 잃기 쉬워 사고날 위험이 더 높다. 특히 화물 차량이 전방에 장애물을 발견하고 제동하려 할 때도 화물을 많이 실을수록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이와 함께 브레이크 조작이 무뎌지고 방향전환시 운전 조작이 급격히 떨어져 정상적인 차량들에 브레이크 파열과 타이어 파손으로 대형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처럼 '과적'은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차량이나 고귀한

생명까지 잃게 하는 아주 위험한 것이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특히 여름 장마철 빗길이나 겨울철 빙판길, 고속도로 운행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사고 중 하나가 연쇄충돌이다. 이 또한 과적운행으로 인해 차량의 균형감을 잃고 차선을 빗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화물운전자는 아무리 차주의 요구가 있더라도 과적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며, 안전운행을 위한 월동장구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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