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온실가스 감축 위한 포럼' 개최
상태바
안산시, '온실가스 감축 위한 포럼' 개최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12.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안산시는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반월·시화공단 설립 35주년을 맞이해 안산스마트 허브 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학·산업계가 협력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지식경제부 녹색성장기후변화정책과장은 국가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의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EIP사업단 한덕규 과장 등 여러 단체에서 스마트허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들을 토론했다.

임흥선 안산시 환경정책과장은 2부 토론발표에서 2013년에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온실가스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1천만원 한도 지원사업과 민간 투자자본 1150억원을 유치해 스마트허브 내 공장지붕, 옥상, 유휴지에 태양광 보급사업 확대와 LED보급 및 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안산스마트허브 온실가스 감축지원 정책에 대하여 비전을 제시했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된 온실가스 감축 관련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 중심이 돼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을 진행토록 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녹색성장 사업 및 기후변화 대응의식을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대한 산업체의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