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재고 할인‧연식 변경 전 할인효과 커...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은 12월에 가입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07~2011년) 월별 평균 자동차보험 계약 건수는 12월이 91만2천건으로 최다였고 7월(91만1천건), 3월(90만6천건), 11월(89만8천건), 10월(89만5천건) 순이었다.2월은 73만6천건, 9월은 73만7천건으로 연중 최저였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라 신차 판매 등 자동차 등록 대수와 관련이 커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연말이나 여름휴가철, 추석에 보험 가입 건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를 사려는 소비자는 10~12월에 해당 연도 연식의 차량을 구매하면 재고 할인과 차량가격 감소로 자동차보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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