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제조합, 2006년도 경영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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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제조합, 2006년도 경영전략회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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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하영웅)은 '신뢰받는 공제조합' 구현을 올해의 중점 운영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조합원사 수익 극대화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제고 *합리적인 인사관리 *교육강화 및 직무능력 배양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버스공제조합은 이같은 내용의 '2006년도 경영방침 및 사업목표'를 확정하고 지난 20일 전국 16개 시.도공제조합 부지부장 및 본부 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6년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각 시.도지부에 시달했다.
버스공제조합이 확정해 추진할 각 부문별 주요 경영방침 및 사업목표를 보면 먼저 조합원사 수익 극대화를 위해 대물공제사업을 정착시키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활동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상.하반기 무사고 100일 운동과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정보인프라를 활용해 고액사고 다발자 현황을 파악, 집중적인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 활동을 펼치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각 지부와 조합원사에 사고감소 활동 실무대책반을 편성, 운용하고 교통사고 감소활동 우수 조합원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서는 *신속. 공정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해자 설문조사 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신정보시스템을 통해 보상정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버스공제조합은 *노사간 협력 증진 *인사. 복무. 급여규정의 정비 *조직의 사기앙양 및 활성화 대책 등을 추진, 합리적인 인사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교육강화와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서는 업무능력 향상 교육 강화, 전직원 목표관리제 평가 시행, 관리감독. 감사 강화를 통한 일탈방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하영웅 이사장은 "최근 버스산업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급변하면서 조합원사들의 경영수지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확정된 경영방침 및 사업목표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공제조합이 사회보장제도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조합원사들의 경영 수지 개선과 수익 극대화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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