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조회 사이트에서 확인을
주행거리연동특약도 도움
블랙박스 달면 3~5% 할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다이렉트(온라인)를 이용하면 최대 16% 정도 싸다.이런 혜택을 보려면 인터넷 등의 도움을 받아 발품을 팔아야 한다.다음은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에 싸게 가입하는 방법이다.
우선 보험료 비교 조회가 필요하다.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보험료 비교조회 사이트(http://ccs.knia.or.kr/index.jsp)에서 본인의 가입조건을 입력하고서 최저가로 조회된 손해보험사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보험 계약 후 상품설명서, 약관 등을 확인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장내용, 특약 등을 따져봐야 한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이뤄지므로 온라인상에서 설계한 보장내용과 배송된 보험증권, 상품설명서, 약관 등이 같은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험계약자는 청약한 계약내용이 실제 체결된 보험계약과 다를 경우 청약일 또는 처음 보험료를 낸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가입이 강제되는 의무보험 특약인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은 청약을 철회할 수 없다.
약관 및 청약서를 받지 못했거나 보험 규정의 주요내용을 듣지 못하면 청약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보험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운전자의 범위를 한정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의 범위를 가족, 부부 등으로 한정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할 사람의 연령이 `35세 이상' 등 특정연령 이상일 경우 운전자 연령제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를 줄이면 보험료를 아끼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면서 주행거리연동특약(마일리지보험)에 들면 연간 주행거리(7천km 이하)에 따라 보험료를 5~13% 할인받을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평균 8.7% 절약할 수 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경위 파악 등에 도움이 되는 블랙박스를 달면 보험료를 3~5% 할인해주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한 경우 등은 인정하지 않으므로 보험가입 시 확인이 필요하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서민은 최대 17.3%의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할 수 있다.자동차 보험 갱신뿐만 아니라 계약기간 중에도 언제든지 할인받을 수 있으므로 서민우대자동차 보험 가입대상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