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세조합, 내달 6일부터 보름간 실시
서울전세버스조합이 2006년도 상반기 전세버스 환경개선 점검을 내달 6일부터 보름동안 실시한다.
조합은 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5일까지 준비예고 기간을 가져 업체들이 수검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점검장소는 각 회사 차고지로 수검대상 업체의 준비물은 조합의 소정양식에 따른 보유대수 차량현황표 등이다.
점검분야는 사업자와 차량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사업자분야는 시설물관리, 운수종사자 후생복지와 교육, 경영관리 부문이다.
또 차량은 버스의 청량상태와 시설물 및 부속장치 기능성여부, 행정시지 사항 및 종사자 교육상태 등이다.
조합 관계자는 “전세버스 성수기인 봄철을 앞두고 각 분야의 점검으로 안전운행을 사전에 지도하고 대 승객서비스를 제고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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